당뇨병이란 소변 속에 당이 나오는 병이라는 뜻이며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질병이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
보통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칼로리 섭취량은 남성 2500kcal, 여성 2000kcal 인데 반해 현대인들은 권장량보다 훨씬 높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다. 이러한 식습관 문제 외에도 유전력,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도 당뇨병 발병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당뇨병 원인
- 식습관
- 유전
- 비만
- 스트레스
- 운동부족
1형 당뇨 2형 당뇨 차이점
당뇨병은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뉜다. 먼저 1형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반면 2형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데 대개 40세 이후에 나타나며 중장년층에게서 쉽게 발견된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주의해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1형 당뇨는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식이요법 및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반면 2형 당뇨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단, 완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슐린이란? 우리몸의 혈당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 1형 당뇨: 인슐린 분비량 부족 ->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 2형 당뇨: 인슐린 저항성 증가 -> 생활 습관 개선 및 꾸준한 관리
당뇨병 증상
당뇨 증상으로는 갈증, 잦은 소변, 체중 감소, 피로감, 시력 저하 등이 있으며 합병증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 갈증이 계속되며 밤에도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식욕이 증진되며, 먹어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먹은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해진다. 그 회에도 저혈당증, 고혈압 등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다.
- 갈증
- 잦은 소변 및 야뇨증
- 체중감소
- 피로
- 시력저하
- 식욕 증진 (먹어도 배고픔)
당뇨병 치료법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및 식이요법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 등이 있다. 우선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단,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자칫 저혈당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단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것이 좋고 채소 위주의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이때 설탕이나 꿀 같이 단순당질 식품은 피해야 한다.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또는 커피믹스같이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도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아울러 식후 30분 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흡연 시 혈관 수축 작용으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음주는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혈당 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좋은 음식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콩류, 해조류, 버섯류,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 치료법: 약물치료,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식사, 꾸준한 운동)
- 피해야 하는 음식: 흰쌀밥, 설탕, 꿀, 과일주스, 탄산음료, 커피믹스, 술 담배 등
- 좋은 음식: 현미밥, 채소, 통곡물, 콩, 해조류, 버섯류, 녹황색 채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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