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화 검찰청 수사관 번호 확인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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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고자 검찰청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서비스의 이름은 '찐센터'. 서울중앙지검은 2020년 9월부터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직통번호 010-3570-8242(빨리사기)를 통해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관련 서류의 진위 여부와 검찰 소환·조사 여부를 안내해 준다.

찐센터에 '서울지방검찰청 수사관 중 이 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냐'고 문자를 보내봤다. 약 10분 만에 "해당 번호를 사용하는 검찰 직원은 없다. 검찰에서는 대부분 사무실 일반전화로 사건 관계인에게 연락하므로 휴대폰이나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이 도착했다.

010 3570 8242
이 번호로 내가 연락받은 검사관의 번호나 이름, 혹은 문자 내용 이나 서류 등을 캡쳐해서 보내면 실제 검찰청 보이스피싱 전담 부서에서 진위 여부를 확인 후 답장을 준다

부디 보이스피싱에 속는 사람이 없길..